1월 16일 오전, 코로나19 실시간 확진 안내에 따르면 전남 강진에서 영암 삼호읍 소재 관음사 관련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3명 발생한 것으로 발표됐다.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1월 18일 0시 기준이다.
강진군청은 관음사 관련 강진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1월 16일부터 복지회관과 경로당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전남 광주에서도 영암 관음사 관련 코로나 확진자 1명이 1월 17일 확인됐다. 광주-1439번 확진자이다.
마을 주민 17명 확진
신도 8명도 코로나 감염 확인돼
질병관리청(1월 16일 브리핑)은 영암군 소재 사찰 관련 첫 확진자는 1월 14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사찰 관련 누적 확진자 25명은 첫 확진자 포함 신도 8명과 주민 17명 등이다. 1월 16일 0시 기준이기 때문에 16일 추가 확진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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