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 100' 2주 연속 1위 차지!

김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9 09: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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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것도 한국 가수로는 최초 기록이 아닐까한다. 지난주에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이번에는 2주 연속 1위에 랭크가 된 것이다. 이거는 진짜 대박사건이나 다를바가 없다.

8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이번 주 공개되는 빌보드 핫100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한다. 보수적인 라디오 방송의 성격 탓에 외국 가수의 진입이 쉽지 않은 차트로도 꼽힌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한국 가수 최초로 핫100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주에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빌보드 역사를 통틀어 핫100에 1위로 진입한 노래는 ‘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해 43곡뿐이고, 이 가운데 2주 연속 정상을 유지한 곡은 단 20곡에 불과하다.

빌보드가 인용한 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2주 차(8월28일~9월3일)에 미국에서 1750만 회 스트리밍되고 18만2000번 다운로드됐다. 라디오 방송 횟수를 토대로 집계하는 ‘팝 송스 차트’에서는 지난주 20위보다 높은 18위로 올라섰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이날 함께 소리를 지르며 기뻐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핫100 1위를 자축했다. 해시태그로 “우리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상 받았네”라는 문구를 덧붙이기도 했다.

‘다이너마이트’는 디스코 팝 장르의 노래로 가사에는 팬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들은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 싶어 만든 노래”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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