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강원도 통천 "오전 9시경 바께스로 퍼붓듯이 온다"

오윤지 특파원 / 기사승인 : 2020-09-08 09: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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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 10호 태풍 ‘하이선’ 30분 단위 생방송

강원도 통천·원산, 함경남도 신포시 등 기자들 활약

 

북한은 7일 오전부터 태풍 10호 ‘하이선’의 영향을 받자 각 도 특파기자들이 현장에서 30분 단위로 생방송을 하고 있다.



통천군에 나간 기자는 오전 10시 현재 “태풍 10호의 영향으로 오전 9시경부터 아예 바께스로 퍼붓는 것처럼 억수로 비를 퍼붓고, 바람 속도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0분도 안 돼 읍지구 거리들에 물이 차기 시작했고, 강수량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산시 10시 상황은 “태풍 9호 때 바람은 세지 않았지만 예상치 않게 400㎜ 폭우가 내려 적지 않은 피해를 입혔다”면서 “현재 태풍 10호 상황도 그때와 유사해 바다물결은 높지 않지만 도로들에 벌써 물이 차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신포시 12시 상황은 신포 앞바다에 나가있는 기자가 “파도 높이가 높아지고 바람도 세지고 있다”며 “현재 강우량은 31㎜, 바람은 북동풍이 1㎧로 불고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와 80~120㎝의 해일이 예견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TV 기상캐스터는 “많은 비가 예견되는 데 강원도는 7일 저녁까지, 함경남도는 7일 밤까지, 함경북도와 라선시는 8일 아침까지 300~400㎜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조선중앙TV는 방송에서 기자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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