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의원 뭐라고 했길래<전문>...진중권 “완전히 실성했네”

이다인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4 09: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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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국민이 범죄자란 말인가"

김은혜 "27살 청년을 공개재판에"

박대출, "공익신고자 보호법 저촉"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을 처음 제기한 당직 사병을 직격하자 정치권에서는 "제 정신이냐", "실성했다'는 등 비판 공세가 이어졌다.



한 때 같은 당에서 원내 활동을 한 금태섭 전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서 "법무부 장관에게 불리한 사실을 주장한다고 해 국민의 한 사람, 그것도 20대 청년에게 '단독범'이란 말을 쓰다니, 제 정신인가. 국민이 범죄자란 말인가'라고 직격했다.



그는 "소속 정당, 여야, 진보와 보수 이런 것을 떠나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라며 "어떤 이유든 자신이 대표하는 국민을 비난하면 안 된다"고도 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자신들 편이 아니란 이유로 27살 청년 이름을 공개재판에 회부하는 무도함은 어디에서 나오는 거냐"고 했다.



박대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 분이 공익 신고자인 젊은 카투사 예비역의 실명을 공개했다"며 "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명백히 저촉된다. 그 죄를 철저히 물어야 한다"고 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황 의원에 대해 "아예 문빠들에게 좌표를 찍어준 셈으로 죄질이 아주 나쁘다"며 "국회의원이 한 힘없는 개인에게 가한 폭력이다. 이분들, 완전히 실성했네"라고 했다.



앞서 황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최초 트리거인 당직 사병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산에서 놀던 철부지의 불장난으로 온 산을 태워먹었다"고 했다.



그는 "언행을 보면 도저히 단독범이라고 볼 수 없다"며 "당직 사병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공범 세력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도 했다.



황 의원은 처음에는 당직 사병의 실명을 공개했다. 하지만 논란이 일자 글을 바꿔 이름은 삭제하고 성만 남겨뒀다.







다음은 황 의원의 페이스북 전문이다.



추미애장관 아들 서일병 관련, 모든 출발과 시작은 당시 ○○○ 당직사병의 증언이었다.



미통당(현 국민의 힘)의 추장관 고발의 근거가 ○○○제보이기 때문이다.



○○○은, 분명 휴가가 아닌데,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다. 그런데, 육본마크를 단 대위가 와서 휴가처리하라고 지시해서 이건 외압이다 라는 주장한 것이, 이 말도 안되는 사건의 최초 시작이었다.



그러나 휴가는 이미 휴가권자인 지역대장의 명령을 통해 휴가명령이 난 상태고, 지원장교가 당직사병인 ○○○에게 이 사실을 전달하러 간 것이었다.



그러니 ○○○은 이 대위가 자기부대 지원장교인지 그 자체도 몰랐던 것이다.



이와관련 수사과정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후 ○○○은 잠수타기 시작한다.



산에서 놀던 철부지의 불장난으로 온 산을 태워먹었다.



이제 어쩔것인가?



이 엄청난 일, 누가 책임져야 하나?



물론 아직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모든걸 단정짓기는 무리다.



그래서 그런부분을 확실하게 하기위해 신속하고 면밀한 수사가 필수적이다.



먼저, 이 사건의 최초 트리거인 ○○○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



아울러, 그동안 이 사건을 키워온 ○○○의 언행을 보면 도저히 단독범이라고 볼수 없다.



이 과정에 개입한 공범세력을 철저히 규명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그 세력이 의도하는 목적과 취지가 무엇인지 밝혀야 할 것이다.



단순한 검찰개혁의 저지인지, 아니면 작년처럼 다시한번 대한민국을 둘로 쪼개고 분열시켜 대혼란을 조장하기 위함인지 우리 국민은 끝까지 추궁할 것이다.



코로나와 경제위기라는 온국민이 어렵고 힘들어하는 엄중한 시기이다. 이런 시기를 틈타서 국민을 분열하고, 국력을 낭비하고, 국가를 혼란에 빠트리는 ‘국정농간세력’은 반드시 밝혀내고 뿌리뽑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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