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고양이가 수박을 먹어도 될까요?

김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8 1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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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 가장 인기 좋은 과일인 수박!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이라면, 혼자 먹기 미안한 감정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심코 먹고 있던 수박이나 수박을 새로 썰어서 주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어떤 음식을 주든지, 주기 전에 해당 음식이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안전하지 확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수박은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안전할까요?
네! 수박은 고양이와 강아지가 먹어도 안전합니다.

수박은 개와 다른 반려동물에게 안전하므로 걱정하지 않고 수박을 주셔도 됩니다.
또한, 수박에는 수많은 항산화 물질 및 기타 영양소가 들어있어 반려동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박에서 발견되는 항산화 물질은 반려동물의 신체에서 순환하는 자유 라디칼을 파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신체 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수박은 리코펜이 풍부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은 수박 섭취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 수박에는 생토마토보다 약 40% 많은 리코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강아지와 고양이가 수박에서 어떠한 효능을 얻을 수 있을까요?
반려동물이 수박에서 얻을 수 있는 주요 영양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칼륨

​동물의 몸에서 세 번째로 가장 풍부한 미네랄이므로 반려동물의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칼륨은 수분 균형, 효소 활성화 및 심혈관 기능 조절을 촉진합니다. 반려동물이 격렬한 운동에서 회복하는 것을 돕습니다.

​◆ 비타민 A

성장, 기관 발달, 안구 건강 및 세포 증식을 포함하여 반려동물의 몸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과정을 지원합니다.
또한 비타민 A 결핍은 면역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습니다.

◆ 비타민 B6

​대부분의 반려동물 식단에 부족할 위험이 높다고 생각되는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양한 식품에서 발견되지만, 빈혈,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및 경련을 비롯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려동물의 비타민 B6 수치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비타민 B6는 탄수화물과 아미노산 대사 및 면역 기능에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 비타민 C

수용성 비타민으로서, 반려동물이 비타민 C를 안정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적의 수준의 비타민 C가 방광 감염 및 반려동물의 관절 통증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개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가끔 수박을 먹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수박은 고양이가 수분 섭취를 늘리는 맛있는 방법이며, 식단에 더 많은 산화방지제를 포함해 고양이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수박을 줄 때 주의사항

수박에는 과당이 많아 고양이와 개에게 과다하게 주어질 경우,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수박 씨앗은 많은 양을 섭취하면 장폐색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박에서 씨앗을 제거해야 합니다. (한두 개 먹은 것은 괜찮습니다)
수박 껍질과 가장자리도 제거해야 배탈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수박을 주식으로 먹어서는 안 되며, 적당량이 주어져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수박을 사용한 강아지와 고양이 간식 만드는 법

수박을 직접 잘라 주는 것 외에도 반려동물이 더위를 극복하도록 수박을 얼려 간식을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재료

​· 수박 1개

· 믹서기

· 얼음틀

​만드는 방법

​· 수박에서 씨를 제거하세요.

· 껍데기를 제외한 수박 과육만 사용하세요.

· 과육을 믹서기로 갈아 퓌레를 만듭니다.

· 얼음틀에 퓌레를 부어 얼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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