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이라면 꼭 먹어야 할 과일, 블루베리

김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0 1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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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과 식이요법 학회지에 게재된 한 연구 결과는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 블루베리를 섭취가 얼마나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음 연구는, 높은 수준의 고혈압과 심장 질환 위험에 원인이 되는 동맥 경화 증상이 발현하는 폐경기 후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고혈압 전단계, 혹은 고혈압인 여성들에게 냉동 건조된 블루베리 분말(1컵의 생 블루베리에 해당하는 양)를 한 그룹에게, 그리고 다른 그룹의 경우 1컵의 위약 분말이 8주 동안 제공되고 관찰했습니다.



연구가 종료되었을 때, 블루베리 그룹의 경우, 수축기 혈압(최고 수치)은 5%, 이완기 혈압(최저 수치)은 6% 이상 낮아진 반면, 위약이 제공된 다른 그룹의 경우 눈에 띄는 큰 변화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산화질소(NO) 측정치도 블루베리 그룹에서 현저히 증가했으며, 대조군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산화질소는 혈관이 신축성을 유지하도록 돕고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춥니다.



블루베리를 올바르게 먹으면 심장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는 과량 섭취를 피하고 적당량을 꾸준하게 먹어야 하는 건강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이 과일의 특징은 섬유질과 심장 건강에 좋은 항산화 물질은 높지만 설탕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주당 3회 이상 블루베리(및 딸기)를 먹은 여성에서 심장마비 위험이 32%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 과일에서 특징적인 붉은색과 자주색을 띠게 하는 항산화제이자 안토시아닌으로 알려진 열매의 플라보노이드 때문입니다.



안토시아닌은 순환계의 내피세포 배열에 도움이 되어, 건강에 유익한 혈압 증진은 물론 동맥에 축적되는 플라크를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의

과일을 먹는 것이 건강에 유익할 수 있지만, 설탕 함유량 때문에 특별히 고혈압 환자의 경우 적당한 양의 과일을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 컵의 신선한 블루베리를 섭취할 수는 있지만, 다른 과당(설탕) 공급원을 먹을 경우 초과 수준에 쉽게 도달할 수 있으며 이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 상태가 악화될 수 있음을 알아 두세요.



여기서 보통 다른 설탕 공급원은 보통 자연식품이 아닌 인공 과당 및 설탕을 말합니다. 즉, 탄산음료, 과일 주스와 같이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나 음식이 하루 당분 권장량을 초과하는 주원인이기 때문에, 그러한 음식 섭취를 줄이고 과일을 먹는 게 낫겠죠.



고혈압에 좋은 음식
 

 

고혈압이 있다면, 가공식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더불어 높은 당분/과당, 곡물, 중성지방 및 그 외의 손상된 지방 등을 피하고 전체적인 식단을 유기농 자연식품 위주로 짜기를 권장합니다.



식단에 추가할 수 있는 몸에 좋은 지방원으로는 아보카도, 목초 버터, 코코넛 및 코코넛 오일, 피칸, 마카다미아와 같은 생 견과류, 목초에서 자란 유기농 닭고기 등이 있습니다.

[뉴스퍼블릭=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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