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사망

정우현 / 기사승인 : 2021-02-18 17: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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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인 고 이미란씨의 죽음과 관련해 의혹을 남겼던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대표이사 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69세다. 방 대표는 18일 오전 8시18분 사망했고 조문은 오후 3시30분부터 가능하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방용훈 사장은 고 방일영 조선일보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이다. 코리아나 호텔 사장이기도 하면서 조선일보의 4대 주주다. 방용훈 사장의 아내인 고 이미란씨는 지난 2016년 한강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지난 2019년 MBC ‘PD수첩’은 이미란씨의 죽음에 대해 재조명했다.

PD수첩은 이미란씨가 스스로 죽음을 택하기 전 4개월 간 지하실에서 지냈다고 보도했다. 또 고인은 사망하기 전 친오빠인 이승철씨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겼는데 남편 ‘방용훈’의 이름이 언급됐다고도 했다. 방회장의 사망으로 이 사건도 잊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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