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터랩, AI 이루다와 네이버AI윤리정책 발표 , 카카오는..?

정우현 / 기사승인 : 2021-02-20 23: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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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챗봇 이루다 사태는 갈수록 문제가 커지고 있어요.

스캐터랩이 개발한 이루다는 차별 *혐오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개인정보 유출 의혹까지 받으면서 출시 20여일만에 만에 운영이 중단돼었는데요. ​이를 계기로 국내에서는 AI 윤리 문제에 대해심각성을 많은 사람들이 느낀 계기가 되었어요.

 

 

이 가운데 국내 양대 산맥이라고 불리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AI윤리준칙을 자체적으로 마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어요.

 

 

2월 17일 네이버는 네이버 AI윤리준칙을 공개했어요. AI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네이버의 기업철학을 통합적으로 반영했는데요. 이번에 공개한 윤리주칙은 네이버의 모든 구성원의 AI개발과 이용에 있어 준수해야 하는 원칙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AI윤리정책 항목

△사람을 위한 AI 개발 △다양성의 존중 △합리적인 설명과 편리성의 조화 △안전을 고려한 서비스 설계 △프라이버시 보호와 정보 보안 ​등 5개 조항으로 구성된 네이버 AI윤리조칙은서울대 AI정책 이니셔티브와의 협업을 통해 AI의 사회적 요구에 대한 전문가들의객관적의견을 수렴했다고 합니다. 

또한 네이버의 관점과 기업 철학을 고려하여원칙을 설계하였다고 해요.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마련해 프로젝트진행이나 서비스 개발 시 관련 사안을 중심으로 문의하기 ​△사례 중심의 이슈 페이퍼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운영결과를 담은 리포트 발간​△스타트업 지원기관과 연계해 시간과 자원이 부족한 스타트업들도 이 같은 논의를 미리 고민할 수 있도록 겨엄과 노하우 전달​등을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네이버 아젠다 리서치 (Agenda Research)의 송대섭 책임리더는 "네이버 AI윤리 준칙을 수립해 발표하는 것은 이 프로젝트의 시작 단계 일뿐"이라며 "앞으로도 학계와 계속 협업하고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축적하며,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방향으로 준칙을 더욱 구체화하고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인터뷰했어요.
한편, 카카오는 같은날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AI 알고리즘 윤리 교육에 나선다고 발표했는데요.
카카오는 2018년 1월 국내 기업 최초로 AI기술 개발 및 윤리에 관한 규범을 담은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발표 한 적도 있어요.
헌장 안의 내용에는 △AI 기술 지향점  △사회 계층 등에 관한 의도적 차별 방지  △데이터 수집 관리 원칙  △알고리즘의 설명 의무 △기술의 포용성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보호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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