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화폐 비트코인 이더리움 장기적 미래 전망

이다인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1 00: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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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화폐는 유태인 금융 자산가들과 컴퓨터 쟁이들이 합작해 만들어낸 악마의 선물이다

암호화폐의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한화 약 1104조 원)를 돌파했다.

미 경제뉴스 전문방송 CNBC는 1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시총이 1조 달러를 넘어섰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중요한 단계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날 현재 비트코인은 5만4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시총 1조 달러는 극소수의 기업들만 달성한 영역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테슬라의 시총 규모는 7000억 달러, 애플은 2조 달러 이상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6개월동안 약 360% 올랐다.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주요 투자자와 기업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은 향후 비트코인 취급 업무를 하겠다고 밝혔고, 전기차회사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비트코인 시총의 1조 달러 돌파 소식에 비트코인 투자자들과 기업가들은 SNS를 통해 환호를 보냈다.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여전하다.

시타델증권의 창업자 켄 그리핀은 이날 가상화폐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으며, JP모건도 그간 비트코인의 랠리가 지속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취해왔다.

가상화폐 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0일(한국시간) 새벽 5만6천달러대에서 형성됐다. 최고가는 5만6천200달러대다.

16일 밤 사상 처음으로 5만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17일 5만1천달러대, 18일 5만2천달러대를 거쳐 다시 고점을 높였다.

이로써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4배 이상 오른 데 이어 올해 들어서 이미 추가로 80% 넘게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1조달러(약 1천100조원)의 벽을 처음 넘어섰다. 이는 전세계 웬만한 기업의 주식 시총보다 큰 수준이다.

예컨대 7천억달러 규모인 테슬라보다 많고, 2조달러를 넘는 애플보다는 작다고 미 경제 매체 CNBC는 전했다.

16일 밤 사상 처음으로 5만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17일 5만1천달러대, 18일 5만2천달러대를 거쳐 다시 고점을 높였다. 이로써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4배 이상 오른 데 이어 올해 들어서 이미 추가로 80% 넘게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1조달러(약 1천100조원)의 벽을 처음 넘어섰다. 이는 전세계 웬만한 기업의 주식 시총보다 큰 수준이다.

예컨대 7천억달러 규모인 테슬라보다 많고, 2조달러를 넘는 애플보다는 작다고 미 경제 매체 CNBC는 전했다.

 

 

하지만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인 잭 도시,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 등 비트코인 지지자들이 불을 붙이고 폴 튜더 존스, 마이크 노보그라츠, 앤서니 스카라무치 등 월가의 전문 투자자들이 기름을 부으면서 시장의 투자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뜨거워지기만 하는 양상이다. 그냥 지켜보자니 자산 가격의 변화로 하루아침에 빈곤해지는 `벼락거지`라는 용어가 귀를 맴돌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뒤늦게 투자 행렬에 뛰어들기도 두렵다. 한쪽 편에서는 거품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투자의 귀재`로 통하는 워런 버핏이나 과학기술 분야에서 높은 식견을 가진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는 비트코인을 지지하지 않다. 미 재무장관 재닛 옐런이나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 등 이른바 당국자는 당연히 비트코인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


세상을 주물럭거리는 잘난 사람이나 천재들도 비트코인을 놓고서는 의견이 갈려 있는 셈이다.

 

◇ 버크셔 헤서웨이 워런 버핏 회장

"가상화폐는 기본적으로 아무런 가치가 없고, 아무것도 생산하지 못한다. 나는 가상화폐를 갖고 있지 않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2020년 2월 CNBC 인터뷰)



◇ MS 창업자 빌 게이츠

"비트코인은 투기적인 것이다. 간편한 방법이 있으면 공매도할 것이다"(2018년 5월 CNBC 인터뷰)

"가상화폐가 작동하는 방식은 특정한 범죄 행위를 허용한다. 그런 점을 제거하면 좋을 것이다." (2월 18일 공개된 미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 세계에 없어도 될 기술 진보에 대해 질문을 받고서)

"나는 비트코인을 갖고 있지 않고 공매도하고 있지도 않다. 나는 중립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CNBC 인터뷰)

◇ 미 재무장관 재닛 옐런

"많은 가상화폐가 주로 불법 금융에 사용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사용을 축소하고 돈세탁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재무장관 내정자 신분으로 1월 19일 미 상원 금융위 인준 청문회에서)

"비트코인은 매우 투기적인 자산이다…(중략)…비트코인을 취급하는 기관을 규제하고 책임을 지키도록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2월 18일 방송된 CNBC 인터뷰)

◇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

"가상화폐는 본질적 가치가 없다. 상대적으로 소박한 투자자들은 가상화폐의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보고 `이거 좋네, 살 거야`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될 보장은 없다. 투자자와 소비자 보호 문제도 있다."(2018년 미 하원 금융위원회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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