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 3분기 글로벌 전기차 99,400대 판매

정우현 / 기사승인 : 2021-10-27 06: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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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6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3·4분기 전기차 판매량이 9만94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전무는 "올해 3·4분기 글로벌 전기차 누계판매 대수는 9만94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면서 "아이오닉5는 3분기부터 유럽까지 본격적으로 판매되며 누적 판매 3만대를 넘어섰고, 더불어 유럽에서 여전히 높은 판매를 지속하고 있는 코나EV가 증가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구 전무는 "내년에도 아이오닉6, GV60의 판매 본격화 등으로 전기차 판매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현재 2025년 전기차 판매 목표를 56만대로 설정했는데, 다소 보수적인 수치라는 점을 감안해 내부에서 수정 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터리 수급과 관련해 구 전무는 "2023년까지 예정된 양산 전기차 배터리 수급은 이미 확보한 상태다.

2023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LG에너지솔루션과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합작 공장을 통해 2024년이후 10GWh 규모의 배터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그 밖의 전략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지금 검토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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