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강력한 거리두기'

이다인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5 10: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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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강력한 거리두기를 시행하겠다'며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새로운 거리두기 강화조치는 이르면 이번 주중 발표된다.

김 총리는 “또 다시 고통을 감내할 수 밖에 없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을 위해 적절한 손실보상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병상 확보’와 ‘백신 접종’에 방역의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린다”며 “의료진의 소진을 막고, 국민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병상을 확충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했다.

정부는 연말까지 중등증 이상 병상 5800개를 추가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총리는 “병원 전체를 코로나19 병상으로 전환하는 거점전담병원을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고령의 병상대기자를 줄이기 위해 감염병전담 요양병원도 6곳을 추가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백신 접종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총리는 “남은 12월을 고령층 3차 접종 집중기간으로 설정하고, 어르신들께서 사전 예약이 없이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오미크론등 변이 방지를 위한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김 총리는 “사전 예약 없는 당일접종 허용, 학교 방문접종, 접종 의료기관 연계 등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부모님들의 호응,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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