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배우 조수민, 소속사 분쟁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

김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6 1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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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에서 출연을 하여 '민설아'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던 배우 조수민이 소속사 어썸이엔티와의 분쟁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부장판사)는 조수민이 어썸이엔티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5월 조수민은 어썸이엔티가 연예 활동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 했고, 계약 내용과 일정을 알리지 않는 등 전속계약 조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계약 해지 의사를 전달했다.



특히 조수민은 작품을 촬영하던 중 사고를 당했을 때 소속사의 조치가 미흡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 신뢰 관계가 무너져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라고 판단했다. 이어 재판부는 조수민이 가진 직업 선택의 자유, 활동의 자유 등에 대한 침해가 될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해 조수민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조수민이 신청한 간접강제는 기각됐다.



조수민은 지난 4월 종영한 SBS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 민설아 역으로 출연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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