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 유통기한 없는 이유? 100년 지난 아이스크림 먹어도 될까?

김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6 16: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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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은 상시 냉동보관 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여하 18도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한다면 세균 등이 번식하기 어렵고, 변질될 위험이 적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유통기한이 없어도 안심해도 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마냥 마음을 놓아서도 안됩니다. 보관 상태에 따라 변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조된 이후 판매점에 들어올 때까지 항상 같은 일정한 환경이 유지되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생산된 아이스크림을 운반하는 냉동탑차에서 도매상이나 판매점에 진열할 때 상온에 오래 놔두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아이스크림을 보관하는 냉동고가 고장이 났다거나 전원을 내려 온도가 상승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스크림은 피하는 것이 좋을 텐데요, 어렵지 않게 이런 아이스크림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우선, 아이스크림에 성에가 많이 끼어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한 온도에서 보관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또한 이런 아이스크림은 수분이 빠져나와 맛이 없습니다.

그리고 형태가 부서지거나 일그러져 있는 등 변형되어 있는 것도 보관환경에서 온도가 상승한 적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조일자에서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난 것 역시 먹지 않는 것이 좋겠죠?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다는 이유로 일부 판매점에서는 2년, 길게는 3년이 지난 제품들도 버젓이 판매하곤 합니다.

 

그리고 어떤 판매점에서는 오래 전에 들어온 아이스크림을 폐기하지 않고 계속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니 제조년월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얼마 전, 실제로 오래된 아이스크림을 조사해봤더니 세균이 검출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제대로 된 환경에서 보관하지 않을 경우, 이렇게 세균이 번식하기도 합니다.
정치권에서 아이스크림에도 의무적으로 유통기한을 표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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