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대표 없는 윤석열의 국민의힘 입당식

이다인 기자 / 기사승인 : 2021-07-30 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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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입당원서 제출

"정정당당히 경선부터 참여"

"경선룰 당 결정 따르겠다."


 

제3지대에서 중도확장 등을 내걸겠다며 지난달 29일 정치 참여를 선언한 윤석열 대선 예비 후보가 30일 전격 국민의힘에 입당을 결정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0일 오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을 만나 입당서를 작성했습니다.



7월 30일 오후 1시 50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를 찾은 윤석열 전 총장은 취재진에게 "오늘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입당하기 위해 당사를 찾았다"며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제1야당에 입당해서 정정당당하게 초기 경선부터 시작해 가는 것이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제가 정치를 시작하고 이제 한 달이 좀 지났지만 오랫동안 생각은 해왔다."며 "국민의힘이 국민들로부터 더 넓고 보편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입당선언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이자리에서 입당원서도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지방 일정 중인 이준석 당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가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입당을 발표한 데 대해 지적이 나오자 윤 전 총장은 "이준석 대표하고는 교감을 지난 일요일 회동 이후 가져왔다.'며 그 이후 지방 일정은 몰랐고 입당관련 인사라든지 그런 것은 다음 주에 하면 되는 것이다. 충분히 교감을 하고 진행해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당내주자들과의 공개회동 계획과 관련해선 "제가 거취를 어느 시점에 해야하는지 고민할 때라 그때 마침 최재형 전 원장이 공개회동을 제안했다"며 "



"이제 저도 거취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분께서 뵙자고 하더라도 이제 적극적으로 응할 생각이다"
권영세 위원장은 "오늘 입당식은 코로나 상황으로 작은 규모밖에 되지 못한다."며 "다음주 쯤에 지도부 전체가 모인 상황에서 성대한 입당식을 하는 것을 대표께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7월30일 이날 윤석열 전 총장 입당 기자회견에는 박진 의원, 장제원 의원, 김병민 캠프 대변인 등이 함께 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과 만나 입당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악수를 한 두 사람은 입당원서를 펼치고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했습니다. 취재진은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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