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니콜라스 케이지 노숙자 오인 고급 레스토랑 쫓겨나

김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7 18: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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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니콜라스 케이지(57)가 만취한 상태로 고급 레스토랑에 들어갔다가 노숙자로 오인돼 쫓겨났다. 23일(현지 시각) 더선 등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지난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고급 레스토랑 ‘로리스 더 프라임 립’에서 맨발로 쫓겨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보면 검은 상의에 호피무늬 하의를 입은 니콜라스 케이지는 맨발인 상태로 소파에 걸터 앉아있다. 그는 술에 취해 어눌하게 말하고, 직원이 가져다주는 슬리퍼도 제대로 신지 못한다. 영상엔 레스토랑에서 쫓겨난 그가 다시 들어가려다 직원에게 제지 당하는 모습으로 이어졌다.

한 목격자는 더선에 “(케이지를 처음 봤을 땐) 술에 취해 난폭해진 노숙자로 착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충격적이게도 그는 니콜라스 케이지였다”며 “그는 완전히 고주망태가 돼 직원들과 약간의 싸움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술에 취한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19년 3월 라스베이거스법원에서 에리카 코이케와 혼인신고를 했는데, 술에 취한 상태였다. 나흘 만에 “두 사람 모두 만취 상태여서 이해가 부족했다”며 혼인 무효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1995년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영화 속 니콜라스 케이지는 알코올 중독자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오스카를 거머쥐었다. 영화 ‘내셔널 트레저’, ‘더 록’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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