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달 말부터 테이퍼링 공식화

정우현 / 기사승인 : 2021-11-04 2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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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달 말부터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시작한다고 공식화했습니다.





미 FRB가 유동성 축소에 나선 것으로 기준금리 인상은 내년 말에 단행, 이후에는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교보증권은 4일 11월 FOMC는 연방기금 목표금리를 0.00%~0.25%로 동결했지만, 11월 말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점을 상기시키며 연방준비제도(Fed)는 경제가 목표에 상당한 추가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 11월 말부터 국채 100억달러, MBS 50억달러의 자산매입 축소에 나서고 또 연준은 12월 이후에는 경제전망의 변화에 따라 매입속도가 조정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또 연준은 내년 2~3분기에는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 금번 FOMC 성명서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transitory)’이라는 의견을 유지했는데 다만 이전의 단정적인 문구와는 다르게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을 반영(Inflation is elevated, largely reflecting factors that are expected to be transitory)’하고 있다고 수정했습니다.



 

테이퍼링 소식에도 미국 증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95포인트(0.29%) 오른 3만6157.5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9.92포인트(0.65%) 오른 4660.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1.98포인트(1.04%) 오른 1만5811.58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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