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현재 경로 12호 오마이스(OMAIS) 24일 0시 여수 동북동쪽 20km 부근 육상 접근 기상 현황 전망

김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3 2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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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는 24일(화) 0시 12호태풍 오마이스 (OMAIS)가 여수 동북동쪽 약 20km 부근 육상에 접근할 예정이며, 중심기압 990hPa, 최대풍속 10m/s(65km/h), 강도 약, 진행방향 북북동, 이동속도 52km/h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8월 24일(화) 6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어 포항 북북동쪽 약 90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예정이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주위를 어슬렁거린다는 뜻 이다.

이 태풍은 12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정보는 오늘(23일) 22시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17시 기준, 태풍 ‘오마이스’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138km 해상(32.1N, 126.0E)에서 시속 47km로 북북동진 중(중심기압 998hPa, 최대풍속 65km/h(18m/s))이다.

​- 주요지점과 태풍 중심의 거리(단위 km)

고흥 303 여수 333 통영 380



* 태풍 중심위치와 거리는 재분석을 통해 추후 변경될 수 있다.​



기상 현황과 전망


현재(18시), 정체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경남과 제주도에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고 있다.

내일(24일)까지 북상하는 태풍과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23일 00:00부터 23일 18:00 현재, 단위: mm)​



- 어청도(군산) 139.5 외연도(보령) 138.5 청양 97.0 서부(홍성) 85.0 사량도(통영) 74.0



* 주요지점 최대순간풍속 현황 (23일 00:00부터 23일 18:00 현재, 단위: km/h(m/s))​



- 삼각봉(제주) 91(25.3) 가거도(신안) 91(25.2) 어청도(군산) 68(18.9) 미시령(고성) 63(17.5)

해상에서도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소형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피항하기 바라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도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한편 태풍이란 태양으로부터 오는 열에너지는 지구의 날씨를 변화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다.
지구는 구형으로 되어 있어 저위도와 고위도 사이에는 열에너지 불균형이 나타난다. 태양의 고도각이 높아 많은 에너지를 축적한 적도부근의 바다에서는 대류구름들이 만들어지게 된다.
때때로 이러한 대류구름들이 모여 거대한 저기압 시스템으로 발달하게 되는데, 이를 태풍이라고 부른다. 태풍은 바다로부터 증발한 수증기를 공급받아 강도를 유지하면서 고위도로 이동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태풍은 지구 남북 간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이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열대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33㎧ 이상인 것을 태풍(TY), 25~32㎧인 것을 강한 열대폭풍(STS), 17~24㎧인 것을 열대폭풍(TS), 그리고 17㎧ 미만인 것을 열대저압부(TD)로 구분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최대풍속이 17㎧이상인 열대저기압 모두를 태풍이라고 부른다.
이는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북서태평양에서는 태풍(Typhoon), 북중미에서는 허리케인(Hurricane), 인도양과 남반구에서는 사이클론(Cyclone)이라고 부른다.
태풍은 전향력 효과가 미미한 남북위 5˚이내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7~10월 사이에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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