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맞은 어머니로부터 모유 수유받던 6주된 아기, 혈전으로 사망

오윤지 특파원 / 기사승인 : 2021-09-09 22: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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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 관리센터 (CDC) '백신 부작용 사례 보고 시스템' (Vaccine Adverse Event Reporting System, VAERS)에 신고된 사례입니다. 뉴 멕시코주에 사는 36세 여성이 수유 중이던 2021년 6월 4일에 화이저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6월 21일에 모유 수유중이던 아기가 고열이 나면서 매우 아팠습니다. 2주간 병원에 입원하여 항생제 치료를 받았지만, 아무런 박테리아도 검출되지 않았고, "(혈액) 배양 (박테리아) 음성 패혈증"( culture negative sepsis)이라는 진단을 받고 2주만에 퇴원했습니다. 귀가 후에 아기가 눈이 붓고 발진이 생기고 구토 증세를 보여 7월 15일에 다시 병원에 데려가 "비특정 가와사키 병" (atypical Kawasaki disease) 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곧 심각한 혈관 염증과 혈전으로 사망하였습니다. 가와사키 병은 대부분 아기들이 심각한 문제 없이 회복할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이 아기의 경우에 잘 들어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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